[천문] 18일 새축

 

예상 : 맨체스터 C 승 / 3.5 언더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EFL컵 8강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홈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리그 일정과 병행되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컵 대회에서의 집중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단판 승부에서 흔들리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로드리, 제레미 도쿠, 존 스톤스 등 핵심 자원들의 부상 이탈이 변수로 작용합니다. 특히 로드리의 부재는 중원 압박과 템포 조절 측면에서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맨체스터 시티는 구조적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체크 포인트

 

 

– 로테이션 가동 가능성

 

 

– 젊은 자원과 세컨드 라인 대거 출전 예상

 

 

– 전술 완성도는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

 

 

 

 

브렌트포드는 수비적인 운영과 역습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지만, 점유율을 빼앗긴 상황에서 버티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경기 흐름을 길게 가져가며 상대 체력을 소모시키는 운영에 능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전력 차이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반 득점이 늦어질 수는 있으나, 전체적인 경기 지배력과 결정력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앞서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로테이션 가동 가능성과 컵 대회 특유의 신중한 경기 운영을 감안할 때 다득점 경기로 흐를 가능성은 낮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주도하되, 효율 위주의 운영이 예상됩니다.

 

 

05:00 페예노르트 vs 헤렌벤 (KNVB컵)

예상 : 페예노르트 승

페예노르트는 KNVB컵에서 전통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온 팀이며, 이번 시즌 역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그와 컵 대회를 병행하는 상황에서도 전술적 완성도가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중원 압박과 빠른 측면 전환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헤렌벤은 조직적인 수비를 갖추고 있으나, 공격 전개에서의 날카로움이 부족한 편입니다. 원정 경기에서는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는 장면이 잦고, 강한 압박을 받을 경우 빌드업 단계에서 실수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흐름 예상

– 페예노르트의 주도적인 점유율

– 헤렌벤의 수비 블록 형성 후 역습 시도

– 중원 장악 여부가 경기 흐름을 좌우

컵 대회 특성상 이변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페예노르트는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실수를 최소화하는 운영에 능한 팀입니다. 홈 이점과 전력 우위를 감안할 때 페예노르트의 승리를 전망합니다.

  

 

05:00 D알라베스 vs 세비야 (코파 델 레이)

예상 : 세비야 원정 +1.0 핸디 승 / 2.5 언더

세비야는 코파 델 레이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온 팀이며, 토너먼트 운영 경험이 풍부한 클럽입니다. 다만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공격 마무리에서 기복이 나타나고 있으며, 점유율 대비 득점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도 보입니다.

알라베스는 홈에서는 수비 조직력이 비교적 단단한 팀이며, 라인을 낮춘 상태에서 역습 기회를 노리는 운영을 즐겨 사용합니다. 특히 컵 대회에서는 무리한 전진보다 실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목할만한 관점

– 세비야의 경기 주도권

– 알라베스의 수비 밀집 + 역습

– 박스 근처에서의 세비야 마무리 효율이 관건

 

이러한 흐름을 고려할 때 접전 양상의 경기가 예상됩니다.

 

양 팀 모두 실점 최소화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으며, 박빙의 흐름 속에서 득점 기회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컵 대회 특성상 신중한 운영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