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인정하고 약 타왔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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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유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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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모른척 하다가 점점 넓어져서..

나름 성지라고 하는 홀드의원 찾아가서 진료 받고 약 타왔네요

성지다 보니 약값은 매우 좋은데 마음은 좋지 않네요ㅠㅠ

그래도 원장님이 약 먹기 시작하면 많이 좋아질거라곤 하시네요

아 탈모인 친구들 미리 좀 놀려놀걸..

이제 못놀리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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